[울산소식]북구, 대설대비 제설작업 모의훈련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1일 달천동 천마산편백산림욕장 주차장에서 대설대비 제설작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울산시를 비롯해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등 지자체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100여 명의 인력과 제설차량 16대 등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북구 지역 내 주요 산간도로의 눈날림과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주요 결빙우려 구간의 상황을 파악해 제설작업 우선순위를 정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송년콘서트 가수 벤·나윤권 공연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송년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가수 벤과 나윤권이 함께 하는 송년콘서트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의 셈세하고 맑은 보컬과 나윤권의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가 어우러져 연말 추억을 선사한다. 특별히 준비한 듀엣 무대도 선보인다.
티켓은 전석 매진이나 취소 티켓에 한해 공연 하루 전 까지 북구공공시설에약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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