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 '씰룩' 평창에 뜬다…휘닉스 파크, 스노우빌리지 오픈
[서울=뉴시스] 휘닉스 파크 스노우빌리지에 조성된 트리와 씰룩 캐릭터.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스노우빌리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튜브 썰매존부터 자이언트 튜브 썰매, 봅슬레이 뷰트 썰매, 키즈놀이터 등 스키를 타지 않는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이다.
특히 올시즌 스노우빌리지에서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씰룩'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씰룩은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넥스트 IP(지적재산권)로 출시 2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스노우빌리지에는 씰룩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 사인물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먼저 약 5000여평 규모의 가족 테마파크 스노우빌리지 전 구역을 씰룩 캐릭터 디자인으로 조성했다.
1.5m 높이의 씰룩 포토존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스노우빌리지 중앙에 설치되며 스노우빌리지 입구 라운지부터 썰매장 외곽까지도 씰룩 스태츄 30여 개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베이스 메인 전광판에서도 씰룩 콜라보 MV(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신규 출시한 캐릭터 '휘닉스범'이 휘닉스 파크의 상징인 민트색 바디에 스키 고글을 쓴 모습으로 등장해 물범들의 유쾌한 겨울나기를 담았다.
MV는 22일부터 씰룩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보온성 높은 수면 양말을 비롯한 스페셜 굿즈도 출시돼 스노우빌리지에서 한정 판매한다.
스노우빌리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휘닉스 파크는 스노우빌리지 오픈기념 평일 투숙고객 대상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벤트는 12월 19일까지 평일 투숙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노우빌리지 입장권이 객실 당 2매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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