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내년 4분기 출시 공식 발표

등록 2024.12.13 13:29: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공개…광대한 오픈월드 담아

오늘부터 스팀·PS·엑스박스 위시리스트 담기 가능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내년 4분기 출시 공식 발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내년 4분기 출시된다.

펄어비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에터에서 열린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붉은사막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내년 4분기 출시 공식 발표


게임은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이 숙적 '검은 곰' 무리와 전투 끝에 뿔뿔이 흩어지면서 시작된다. 클리프는 동료들을 되찾는 과정에서 파이웰 대륙에 혼돈을 초래한 존재들과 그들이 일으킨 균열이 파이웰 대륙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클리프가 모험에 나서는 내용이다.

트레일러는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 새로운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차세대 게임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된 세밀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환경, 날씨와 시간의 변화 등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실제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내년 4분기 출시 공식 발표


처음 선보이는 액션과 전투도 기대감을 높인다. 보스의 스킬을 배워 사용하거나, 무기와 의상을 얻어 착용할 수 있다. 새로운 보스와의 전투, 공성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는 박진감을 더한다.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장면, 와이번과 드래곤을 직접 컨트롤해 하늘을 가르는 등 액션이 더 강화됐다.

암벽 등반과 활강, 생활 스킬과 신비로운 장소의 발견 등 오픈월드 탐험의 재미 요소도 보여준다. 하나로 연결된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계화 마을, 공중 어비스를 조작해 풀어나가는 미스터리한 퍼즐요소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내년 4분기 출시 공식 발표


붉은사막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애플 맥(Ma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부터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붉은사막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