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17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운영" 등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한들거점센터 1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데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함양군 마을세무사와 함양군 세무 공무원이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세무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납세자 권익보호 정책도 홍보한다.
◇함양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
경남 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한 경상남도 및 시·군 단체장과의 영상회의 이후 진병영 함양군수 주재로 열렸다. 군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서민 생활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재난재해 대비 및 점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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