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연구·개선사례 등 기록관리 전반을 격년제로 살핀다.
시교육청과 양 교육지원청은 조직 성과지표에 기록물 업무를 연계 반영하고 기록관리 체계성을 향상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장기 예산을 확보, 학교 기록관리 환경 개선을 집중 지원해 점수를 얻었다.
특히 시교육청은 2006년부터 이번까지 기관평가에서 줄곧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총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8점을 획득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개 기관이 동시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교육가족 전체가 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최우선으로 해 힘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기록물이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전승되도록 체계적인 기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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