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자동차 정비소서 잇단 화재…인명피해 없어
[목포=뉴시스] 25일 오전 6시3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 목포소방서 제공) 2.24.1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 도심 자동차 정비소 화재가 잇따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오전 6시3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 소방관 28명을 투입해 30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정비소 건물이 타거나 그을리는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9시58분께 북구 양산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정비소 건물과 내부 물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비소 내 분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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