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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서 차량에 잇달아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등록 2024.12.25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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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4일 오후 부산 강서구의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하역장비 지게차가 운행하던 중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4일 오후 부산 강서구의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하역장비 지게차가 운행하던 중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밤새 부산에서 차량에 불이 잇달아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15분께 부산 강서구의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하역장비 지게차가 운행하던 중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운전자 A씨는 곧바로 대피했다.

불은 지게차를 태워 49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25일 오전 4시6분께 기장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부산=뉴시스] 25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5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운전자 B씨는 긴급대피했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워 반소돼 99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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