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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후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10도

등록 2024.12.26 0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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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에 강추위가 덮친 23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온천족욕탕을 찾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족욕을 즐기고 있다. 수온 약 43도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동절기(11~3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4~10월)에는 오후 1~6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12.2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에 강추위가 덮친 23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온천족욕탕을 찾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족욕을 즐기고 있다. 수온 약 43도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동절기(11~3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4~10월)에는 오후 1~6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4.12.2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도,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로 전망됐다.

부산에는 지난 9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으며,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불겠으며, 밤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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