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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14일 개최…홍보대사 위촉

등록 2025.01.07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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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진행

[태안=뉴시스] '2025 태안방문의 해' 선포식 공식 홍보물. (사진=태안군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2025 태안방문의 해' 선포식 공식 홍보물. (사진=태안군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연기됐던 충남 태안군의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이 14일 열린다.

군은 지난해 12월31일 해넘이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이틀 전 참사가 일어나 잠정 연기했던 해당 행사를 14일 연다고 7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7시다. 군은 장소도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바꿨다.

행사 당일 오후 6시30분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행사로 막을 여는 이번 선포식에는 홍보대사 위촉과 주제 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팝페라 가수 안갑성과 인기가수 서영은·먼데이키즈·나태주가 기념공연을 펼친다.

각종 홍보부스와 체험(자개 키링 만들기, 뜨개 목도리 만들기)부스로 이뤄진 부대행사는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 마련돼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 방문객 2000만명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태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 이번 선포식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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