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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하게 타세요"…안양시 ‘상설교육’ 올해도

등록 2025.02.14 16: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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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부터 6주 과정으로 진행

[안양=뉴시스] 지난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 현장.(사진=안양시 제공).2025.02.14.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지난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 현장.(사진=안양시 제공).2025.02.14.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도 ‘자전거 상설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4일부터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자전거 안전 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을 거쳐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까지 자전거 타기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으면 타 시군구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시니어반을 시범으로 운영한다.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anyang.go.kr/reserve)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도로과(031-8045-5565)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상반기 총 2억8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동안구 부림로와 만안구 수리산로 등 총 0.96㎞ 구간의 자전거도 로를 정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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