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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부스 찾은 UAE 대통령…구본상, K-대공망 소개

등록 2025.02.18 11:40:29수정 2025.02.18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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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IDEX 2025 현장에서, 구본상 LIG 회장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에게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에 대해 소개하며, 'L-SAM'을 포함한 통합대공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2025.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IDEX 2025 현장에서, 구본상 LIG 회장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에게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에 대해 소개하며, 'L-SAM'을 포함한 통합대공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2025.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구본상 LIG 회장이 중동 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의 LIG넥스원 전시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만났다.

LIG넥스원은 18일 모하메드 대통령이  IDEX 2025 LIG넥스원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구 회장은 모하메드 대통령에게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을 소개했다. 이어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구 회장은 매년 중동 지역 방산 전시회에 참석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모하메드 대통령이 지난해 방한했을 당시에는 한-UAE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서  방산기업 중 유일하게 UAE와의 경험을 발표한 바 있다.

UAE를 비롯한 중동 주요국은 단순한 제품 구매가 아니라 여러 복합 시스템의 연동을 통한 실체적 성능 구현을 원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군이 운용하는 무기체계를 동등한 성능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구매국에 큰 고려 요소"라면서 "정부, 업계와 힘을 합해 '원팀'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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