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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이상 부과…1년 후 더 인상"

등록 2025.02.19 06:33:03수정 2025.02.19 09: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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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자동차 기업들에 시간 주겠다"

[워싱턴=뉴시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개최한 후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백악관 영상 캡쳐). 2025.02.19.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개최한 후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백악관 영상 캡쳐). 2025.02.19.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약 25% 인상할 방침이라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개최한 후 자동차 관세율에 대한 질문에 "25% 정도 될 것(It will be in the neighborhood of 25%)"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25% 이상이 될 것이고 1년이 지나면 더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시간을 주려한다. 미국으로 들어올 때 이곳에 공장을 짓는 계획이 있다면 관세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월 2일 자동차 관세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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