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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원 자율연수비 최대 20만원…7만5천원 쑥

등록 2025.03.19 09: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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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원(기간제 포함)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자율연수비를 올해 금액을 늘리고 인정 범위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원 자율연수비는 시교육청에서 10만원, 소속 학교에서 10만원 등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7만5000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인정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교육부 또는 시교육청에서 인정한 기관에서 이수한 직무연수는 모두 지원된다. 지난해까지 교과 연계 직무연수만 인정한 것과 달리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교원은 대학(원) 학비와 도서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구입할 수 있다.

송영철 부산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교원 자율연수비의 지원 확대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수업의 질 제고와 학생들의 수업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연수비 증액과 범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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