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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노인복지관 3곳, 사회복지시설 평가서 'A등급'

등록 2025.03.27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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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도 부천시 노인복지관 3개 기관(원미·소사·오정)은 최근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6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제도다.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보장 ▲시설 운영 전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천시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세 곳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노인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화복 시 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부천시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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