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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해수호의 날' 호국 영령 희생 가슴 깊이 새길 것"

등록 2025.03.28 09: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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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우리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했던 영웅들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호국의 별이 된 서해수호 55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을 위해 서해를 지킨 영웅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여전히 북한은 끊임없는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 북한군 러시아 파병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는 미사일 도발로 국제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안보 문제에 책임을 회피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을 좌시하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도록 한미동맹을 토대로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서해수호의날, 다시 한번 55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에 새기겠다"고도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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