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독일 3월 소비자물가 2.2%↑…시장 예상치 부합

등록 2025.04.01 00:21:57수정 2025.04.01 06:4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이테르펠트(독일)=AP/뉴시스] 독일 중부 아이테르펠트의 레크로드 가스 저장 시설의 모습. 2022.9.20

[아이테르펠트(독일)=AP/뉴시스] 독일 중부 아이테르펠트의 레크로드 가스 저장 시설의 모습. 2022.9.20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31일(현지 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3월 CPI 잠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과 2월과 비교해 0.1% 내려간 것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다.

독일 CPI는 지난해 12월 2.6%로 급등한 뒤 올해 1·2월에는 모두 2.3%를 기록했다.

식료품 가격은 전년 대비 2.9% 올랐으나 에너지 가격은 전달 -1.6%에서 이달 -2.8%로 하락 폭을 키웠다.



미하엘 하이제 HQ트러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에너지 가격은 전체적인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있지만 3월 서비스와 식료품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