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동연 "문 전 대통령 검찰 소환통보…기가 찰 노릇"

등록 2025.03.29 14:53:09수정 2025.03.29 15:0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내란수괴 석방할 때 항고조차 않더니"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에 대해 "내란수괴를 석방할 때는 항고조차 하지 않더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은 과연 누구에게 충성하는 것인가. 계속해서 검찰 선배인 보스에게 충성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심우정 검찰총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부터 해명하는 것이 도리"라며 "나라와 국민에게 충성하지 않는 검찰은 해체 수준의 강력한 개혁만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은 지난달 문 전 대통령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