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일자리 확대 16만3천개…1조3194억 투입

(사진=인천시 제공)
시는 2023년 15만8000개, 2024년 16만2000개에 이어 올해를 포함, 민선 8기 일자리 목표인 60만개를 2026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모두 1조3194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고용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인천형 특화 일자리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 ▲맞춤형 균형 일자리 ▲함께하는 소통 기반 일자리 등 5대 전략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연차별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고용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일자리는 지역 경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과제”라며 “2025년에도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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