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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사장, 자사주 또 2500주 매수…'책임경영' 의지

등록 2025.04.02 1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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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사장,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당 매입단가 8만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주완 LG전자 CEO가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주완 LG전자 CEO가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총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사장은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8만원으로 총 매수 규모는 2억원이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5373주에서 7873주로 늘었다.

이 같은 자사주 매수는 최근 LG전자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조 사장은 지난 2023년 2차례에 걸쳐 3000주를 매수하고 2011년 호주법인장 재직 시절 372주를 취득하는 등 꾸준히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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