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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수시 7만2351명 접수…'의전원 폐지' 이후 가장 많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이 종료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제 폐지 이후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으나, 대규모 증원 탓에 경쟁률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종로학원이 전날 오후 11시30분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마친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현황을 취합한 결과, 7만2351명이 지원해 지난해
김정현기자2024.09.14 10:48:24
의대 수시 7만여명 지원해 24대 1…100대 1 넘은 대학도(종합)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이 1500여명 늘어난 이후 치러진 첫 수시모집에서 선발 규모 약 24배인 수험생 7만여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1만5000여명 늘어난 것이다. 13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 총 3010명을 선발하는 전국 의대 39곳에는 7만2343명이 지원했
김정현기자2024.09.13 23:28:54
의대 증원 연쇄 효과…서울 주요大 수시 지원 3만여명 늘어
서울 주요 대학들의 수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상위권 수험생들이 보다 적극 원서를 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진학사, 종로학원 등 업계에서는 이날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서울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지난해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김정현기자2024.09.13 22:06:07
2025 의대 수시모집 대부분 종료…선발 24배인 7만여명 지원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이 1500여명 늘어난 이후 치러진 첫 수시모집에서 선발 규모 약 24배인 수험생 7만여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1만4000여명 늘어난 것이다. 13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입학정원 내 전형 총 3010명을 선발하는 전국 의대 39곳에는 7만2084명이 지원했
김정현기자2024.09.13 21:27:00
의대 수시모집, 작년 지원자 수 넘었다…오후 2시 '21대 1'(종합)
증원이 이뤄진 의과대학의 수시모집에 수험생 6만2000여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6000여명 더 많아졌다. 13일 대학별로 공개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현황을 취합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의대 39곳에서는 2978명 모집에 총 6만2502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21.0대 1을 기록했다. 증원 이전 치러진 전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김정현기자2024.09.13 16:02:01
의대 수시, 오전 9시 '18.4대 1'…모집 마지막날 오전 7600명 지원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의과대학 전체 모집인원에 18배에 이르는 수험생들이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대학입시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의대 39곳에는 2978명 모집에 5만4747명이 지원해 경쟁률 18.4대 1을 보였다. 전날 오후 6시에서 지원자가 7580명 늘었다.
김정현기자2024.09.13 10:17:01
의대 증원 유예 요구, 널뛰는 모평…정시 불안감에 수시 몰리나
수시 모집을 마친 서울대 등 일부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올해 입시에 상위권 'N수생'들이 대거 참여한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의대 증원 유예 요구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난이도 '널뛰기'로 수험생 불안감이 커진 결과라는 목소리도 있다. 1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입시 전문가들은 전날 2025학년도 수시 모
김정현기자2024.09.12 16:56:17
고1 전문대 입시 기본사항 확정…수시 2번, 정시 1번 모집 유지
올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를 전문대 입시는 지금처럼 수시모집을 2차례, 정시모집을 1차례 실시한다. 수험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형 방법과 명칭도 간소화한다. 12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고등교육법상 대입 사전예고제에 따라 지난달 말 2027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130개교
김정현기자2024.09.12 11:00:00
수능 선택과목 폐지, 학점제 시행…'2028대입' 운영기구 출범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운영을 돕기 위해 대학 총장과 교육감들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 첫 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기구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토대로 대학이 구체적인 입시 전형
김정현기자2024.09.12 10:00:00
2025 의대증원 유예되면…입시 전문가들 "공정·상식 깨는 것"
전례 없던 '시작된 입시 흔들기'에 현장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응급실 대란보다 공부가 중요하냐"는 의료계 발언에 "제 자식이면 그런 말이 나오나"는 쓴소리도 나온다. 의료계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굽히지 않고, 정치권에서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화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
김정현기자2024.09.12 07:00:00
서울대 9.1대 1, 고려대 20.5대 1…수시 경쟁률 모두 상승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가장 먼저 마친 서울대와 고려대의 경쟁률이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의대 역시 높아져 지원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11일 종로학원과 이투스에듀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수시 모집을 실시한 서울대는 경쟁률 9.1대 1, 고려대는 20.5대 1로 마감했다. 지난해 경쟁률 8.8대 1을
김정현기자2024.09.11 20:40:31
의대 수시 3일차 경쟁률 '11대 1'…마감한 서울대·고대 상승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 3일차 결과 전국 의과대학 39곳에 모집인원보다 10배 더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경쟁률이 190.4대 1을 보이고 있다. 11일 대학입시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2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3일차를 마친 결과, 전국 의대 39곳에는 2978명 모집에 3만25
김정현기자2024.09.11 19:48:07
[속보]'의대 증원' 첫 수능, N수생 접수 21년만에 최고치…18만1893명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김정현기자2024.09.11 12:00:00
올 수능 'N수생' 21년 만에 가장 많다…"'의대 증원' 영향 분명"
의과대학 증원 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N수생' 18만여명이 지원, 2004학년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재학 중인 '반수생'은 9만명 이상으로 추정됐다.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의 이공계열 지원 제한이 완화되면서 과학탐구 지원자가 1년 전보다 5만명 넘게 감소, 정시 전형에서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
대교협 "2025 의대 수시 진행할 수 밖에 없다…수험생 큰 피해"
2025학년도 수시 접수가 시작됐으나 의대 증원을 재검토하라는 의료계 주장이 계속되자, 대학 협의체가 수험생 우려가 크다며 "일정에 따라 입시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4년제 일반대 197개교가 참여하는 법정 협의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0일 오후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운영 관련 입장'을 내고 이같이 설
김정현기자2024.09.10 17:49:35
지역 남을 학생 뽑고 지역 장기근무 전문의 월 400만원 수당(종합)
정부는 입학정원이 늘어난 국립대 의대 9곳에 내년 330명을 시작으로 3년 간 전임교수 정원 1000명을 증원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원활한 교수 충원을 위해 경력 채용과 은퇴 교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 출신 학생들이 지방 의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늘리고 면접을 통해 지역에 남을 의지가 있는지 살
김정현기자2024.09.10 16:27:17
수시 의대 경쟁률, 원서접수 첫날 모집인원 넘어…1.14대 1
정부의 증원 정책이 반영된 첫 의과대학 대입 수시 원서 접수 결과, 첫날부터 모집인원보다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025학년도 수시 전형 원서 접수를 시작한 전국 31개 의대에서 모집인원 2635명 대비 3008명이 지원,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전형을 운영하는 의대는 39곳인데 8곳
김정현기자2024.09.10 14:00:00
교육부 "2025 의대 증원 못 바꿔…수험생들이 소송 내면 진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대해 재검토하라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거듭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기 전엔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오늘(9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됐다"며 이
김정현기자2024.09.09 12:00:28
교육부 "내년까지 2년간 사교육비 '1조' 줄이겠다"…이게 돼?
교육부가 올해 사교육비를 전년 대비 4000억원, 내년에는 다시 올해보다 6000억원을 줄이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의과대학 증원과 대학입시 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9일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5년도 정부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한 '2025년 성과계획서'를 통해 초·중·
김정현기자2024.09.09 09:14:18
수시 하루 전까지 흔들리는 의대 증원…교육부 "못 바꾼다"
오는 9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지만 의료계에서는 일정을 미뤄 의대 증원 재검토를 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는 정치권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나왔는데, 교육부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8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전국 의대 39곳 등 일반대 190여곳은 예정대로 오는 9
김정현기자2024.09.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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