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청장, 치안정책연구소 방문해 '싱크탱크' 역할 강조

등록 2024.05.30 1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치안 정책·연구개발 유공자 포상

윤희근 경찰청장이 30일 충남 아산시 소재의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했다. (제공=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윤희근 경찰청장이 30일 충남 아산시 소재의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했다. (제공=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30일 충남 아산시 소재의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했다.

경찰청장이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2019년 경찰대학 임용식 당시 민갑룡 전 청장이 임용식 부대행사로 방문한 이래 5년 만이다.

윤 청장은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현장 맞춤형 경찰장비 ▲현장 기체 증거 시험분석 ▲인공지능 활용 차량번호판 식별시스템 등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살펴보고 연구소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배순일 과학기술연구부장과 권오국 사회안정·안보연구실장, 박재풍 경찰패널연구센터장, 김남선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장 등 치안 정책·연구개발 유공자를 포상했다.

윤 청장은 "치안정책연구소는 법과학·인공지능·자율주행·첨단장비 등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통해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치안·과학치안을 선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연구 여건 개선 등을 비롯해 연구소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대학을 찾아 치안정책과정 교육을 이수 중인 예비서장(총경) 5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며 "지휘관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소양을 쌓고, 경찰을 이끌어가는 더욱 큰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