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시장 25조원까지 확대" 라방 강화하는 '티메파크'

등록 2024.05.30 09:11: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인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가 라이브방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인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가 라이브방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인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가 라이브방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체험형 쇼룸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막차탑승'을 본격 운영한다.

라이브커머스는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온라인 채널로 실시간 소통을 기본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10조원에 달했고 다음 해까지 최대 25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큐텐 로고 (사진=큐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큐텐 로고 (사진=큐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큐텐 그룹 산하 이커머스 3사가 라이브방송을 확대해 고객을 끌어들이는 모습이다.

티몬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콘텐츠를 리뉴얼한 이후 일평균 거래액은 전년보다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의 막차탑승은 카테고리별 담당 상품기획자(MD)가 큐레이션한 상품들을 위메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컨셉의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다.

상품과 브랜드에 따라 고객들이 방문해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쇼룸을 연계해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인터파크는 소상공인 900여명을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로 양성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큐텐은 지난 2022년 티몬을 인수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위메프와 인터파크를 차례대로 인수하며 '티메파크' 동맹을 구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