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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 2020 이산문학주간 6~27일 온라인 개최

등록 2020.11.05 17:04:40수정 2020.11.06 1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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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단순한 진심' 등 시·동화 작품 영상화 공개

이산문학 과거·현재·미래 짚어보는 토론회도

[서울=뉴시스]2020 이산문학주간 행사. (사진 = 한국문학번역원 제공) 2020.11.0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20 이산문학주간 행사. (사진 = 한국문학번역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문학번역원은 '2020 이산문학주간'을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산문학 작품을 영상예술로 표현한 '방구석 공연보기' ▲해외한인문학 연구자들의 토론회 '톡톡 이산문학'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첫 행사인 '방구석 공연보기'에서는 조해진의 장편소설 '단순한 진심'(6일), 재일조선인 시인 김시종의 시집 '잃어버린 계절'(13일), 재미작가 린다 수 박의 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27일)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국제작가축제,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비롯한 여러 문학축제 총연출을 맡은 바 있는 연출가 겸 극작가 최창근 감독이 맡았다.

'톡톡 이산문학'은 20일 열린다.

박덕규 단국대 교수, 정은귀 한국외대 교수, 구재진 세명대 교수, 권성우 숙명여대 교수 등 해외한인문학을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해외한인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면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 속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듬어야 할 문학적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각 프로그램은 한국문학번역원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2020 이산문학주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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