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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자기주도 글로벌 인재 ‘Sol-Challenge’ 성과 발표회

등록 2024.02.28 12: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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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팀 59명, 6개국 탐방 활동

성과발표회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성과발표회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주관 ‘2023 Sol-Challeng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전날 교내에서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기주도적 글로벌 인재 성장을 목표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 직접 주제와 계획을 자유롭게 수립하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해외에서 더 심화시키는 대학의 글로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팀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컬쳐딜리버, 프레첼걸즈 등 총 16개 팀 59명이 참여,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해외 탐방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독일, 이탈리아, 미국,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 6개국을 방문, K-뷰티 현황, 스타트업 운영방식 등 심층적인 전공지식을 배우고  국제적 시각과 경험을 쌓았다.

이날 성과 발표회에서는 16개팀이 방문 국가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한 성과를 공유했다.

컬처딜리버 팀을 구성해 싱가포르에 다녀온 홍영제(외식조리전공 3학년)씨는 “우리 팀은 ‘싱가포르의 외식문화 조사를 통한 한국 식문화 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지 음식과  식문화, 경험, 인터뷰 등을 기록,  조리인을 위한 전자책을 제작했다"며 "이론적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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