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국내 처음으로 블록체인-AI 분야 온라인 단기 석사과정 도입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포스텍기.2018.09.06.(사진=포스텍 제공) photo@newsis.com
정보통신대학원은 올해 처음 개설하는 블록체인·인공지능 석사과정의 일부 과목을 온라인 과목으로 제공하고 퀴즈와 과제, 프로젝트나 시험을 모두 마치고 70% 이상의 성적을 받은 경우 수료로 인정할 계획이다.
이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되면 최대 6학점까지 인정해 준다.
개설되는 과목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입문(Introduction to Blockchain & Cryptocurrency) ▲스마트 계약 및 응용(Smart Contracts & Applications)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등 3 과목이다.
이 강좌들은 실제 포스텍의 석사과정과 동일한 난이도로 운영되며, 강좌별로 인정되는 학점은 3학점이다.
정보통신대학원은 시간 제약으로 석사과정에 입학할 수는 없지만 당장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향후 인정되는 최대 학점(6학점)의 상한선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12월23일까지로 수강에 제한은 없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포스텍 MOOC 홈페이지 POSTECHx(www.postechx.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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