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출발…상하이지수 0.34%↓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2719.41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6% 하락한 1만23.12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2% 오른 1898.76으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적인 확산 우려가 가중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3% 내린 2728.76으로 마감했다.
중국 시장은 뉴욕 증시의 폭락장을 주목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18일(현지시간) 폭락세를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주가 급등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5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가 발동됐다. 최근 열흘간 네 번째다.
19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2분(현지시간)께 2721.13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기술주, 애플테마주, 요식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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