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개 공공도서관, 주간예약대출서비스 개시

광주시교육청.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6개 공공도서관이 코로나19 여파로 공공도서관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오는 23일부터 주간예약대출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6개 공공도서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중앙도서관 ▲광주중앙도서관(석봉분관) ▲광주송정도서관 등이다.

주간예약대출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예약한 책을 지정장소에서 대출하고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는 서비스다.

책이음 회원(정회원)으로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 5권까지 최대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통합홈페이지 로그인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간예약대출서비스로 책을 신청하고,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도서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책이음회원증과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가족회원의 경우 대리수령이 가능하고 서비스 기간 내 신청은 매일(월~일요일) 가능하다. 단 도서수령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며, 다음날 미수령시(토·일요일 신청한 경우 월요일 수령) 예약 도서는 자동 취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