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日,코로나19 와중에 폭염 강타...일부지역 40.9도

등록 2020.08.16 18: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쿄 도심은 34.5도

[서울=뉴시스] <사진출처=NHK 동영상 캡처> 2020.08.16

[서울=뉴시스] <사진출처=NHK 동영상 캡처> 2020.08.16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일본에 40도 안팎의 폭염이 강타하면서, 열사병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사망자도 나오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15일 오후 12시 40분에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후나메에서 기온이 40.9를 기록해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 30분에도 40.1도를 가르켰다. 기후현 다지미 시에서는 39.6도, 고치현 시만토 시는 39.4도를 가르켰다. 도쿄 도심에서도 34.5도를 기록했다.

동일본과 서일본 각지에서 이처럼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야마나시현 호쿠토 시의 밭에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사인으로는 열사병이 추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