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영향…대구지역 일부 구간 통제 해제
신천동로 동신교~상동교 방향 4㎞, 무태교~칠성교 양방향 5㎞, 동신교~칠성교 양방향 1.3㎞구간 차단 해제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3일 오전 0시5분꼐 북구 읍내동의 한 차고지 철제 셔터가 강풍에 훼손됐다. 2020.09.03.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3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달성군 가창면 신천좌안도로 진입로 100m 구간 통제가 해제됐다.
앞서 오전 8시38분께 신천동로 동신교에서 상동교로 가는 방향 4㎞ 구간과 무태교와 칠성교 양방향 5㎞, 동신교와 칠성교 양방향 1.3㎞구간도 해제돼 통행이 가능하다.
전날 차단조치가 내려진 동구 금강잠수교 200m·오목잠수교 70m 양방향과 수성구 가천잠수교 300m, 가창교와 법왕사 2.5㎞구간, 신천대로 상동교 지하차도 1㎞구간은 아직 진입할 수 없다.
대구지역은 이날 오전 7시까지 88.7㎜의 비가 내렸다. 오전까지 접수된 대구지역 피해 신고는 92건이다.
대구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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