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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대 최다 9693명 확진…7.7명당 1명 양성

등록 2022.03.1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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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7000명대→4일 연속 8000명대→9000명대 진입

1명 더 숨져 누계 313명째… 3만4098명 재택치료 중

일주일동안 5만8553명 확진…주간 PCR 양성률 65.6%

[사진=뉴시스DB]코로나19 진단검사 받는 시민.

[사진=뉴시스DB]코로나19 진단검사 받는 시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처음으로 하루 9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9693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부터 사흘연속 7000명대, 11일부터 나흘연속 8000명대를 기록한 뒤 9000명대로 올라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주중 1만명 돌파도 점쳐진다. 

일주일 동안 5만8553명이 확진됐고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8365명으로 늘었다. 누적확진자는 18만8245명으로 급증했다. 대전시 인구의 13.0%로, 인구 7.7명당 1명꼴로 확진된 셈이다.

PCR 진단검사를 받는 10명중 7명은 양성판정을 받고 있다. 전날 1만4464명에 대해 진행된 양성률은 67.0% 기록했다. 한 주간 평균 확진율은 65.6%다.

90대 한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313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5개를 사용해 가동률도 65.2%로 올랐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6만7337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0.0%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만409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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