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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4월 해외 중국채 보유액 5587억$... 전월비 2.8%↓

등록 2022.05.18 1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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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부동산 업계를 중심으로 한 잇따른 옵쇼어채 디폴트로 중국 채권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올해 4월 말 해외투자가의 중국채 보유액은 3개월 연속 줄었다고 금융망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 결제기관 중앙국채등기결산(CCDC)의 관련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말 시점에 해외투자가의 중국채 보유액이 3조7700위안(약 708조4200억원 5587억7000만 달러)으로 전월 대비 2.8% 줄었다고 전했다.

3개월 연속 줄었다. 위안화 환율이 떨어지고 중국채 프리미엄이 소멸하면서 사상 최장의 감소세를 보였다.

내역을 보면 중국 국채 보유액이 전월에 비해 1.7% 줄어든 2조3900억 위안이다. 중국 정책은행이 발행하는 준(準) 소브린채 보유액은 9650억 위안으로 작년 3월 이래 1년여 만에 1조 위안 밑으로 떨어졌다.

이번 관련 데이터 공표는 크게 늦어졌다. CCDC는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시장에선 당국이 중국자산에서 자금유출 규모를 숨기려는 게 아닌가고 짐작하고 있다.

4월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4% 이상 하락했다. 중국 10년 국채 금리는 18일 미국 10년채 금리를 16bp(0.16%) 하회하고 있다. 2021년 말에는 125bp 가까운 프리미엄이 붙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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