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1만8169명…다시 1만명대로 감소
25~26일 2만명대 확진 후 소폭 줄어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8만83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07.28. [email protected]
서울시에서는 25~26일 각각 2만3107명, 2만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날(27일)에는 소폭 감소한 1만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25일 서울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13일 기록한 2만4970명 이후 103일 만에 최대치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104명(22.6%)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30대 3338명(18.4%) ▲40대 2690명(14.8%) ▲50대 2224명(12.2%) ▲10대 1802명(9.9%) ▲60대 1639명(9.0%) ▲9세 이하 1220명(6.7%)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1만8106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8만4862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5.5%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55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3.1%이며 잔여병상은 129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7.7%이며, 병상은 167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495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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