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부부 연기는 어떨까…'눈물의 여왕'
김수현(왼쪽), 김지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눈물의 여왕'은 '백현우'(김수현)·'홍해인'(김지원) 부부가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현우는 용두리 마을 자랑이자 퀸즈그룹 법무이사다. 해인은 퀸즈그룹 재벌 3세로, 퀸즈 백화점의 여왕으로 불린다.
박지은 작가가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이후 3년 여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특히 박 작가와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프로듀사'(2015)에 이어 세번째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작은 아씨들'(2022) 김희원 PD와 '불가살'(2021~2022) 장영우 PD가 연출한다.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