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 학생 대상 '세계시민 교실' 등
25~27일, 내달 13일부터 17일 운영
[청주=뉴시스]충북도국제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세계시민 교실’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겨울방학 기간인 25~27일,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제천 지역아동센터(8곳) 학생들이 참여한다. 1회당 학생 24명이 참가해 영어 원어민교사와 수업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활동 중심의 영어몰입교육으로 진행된다. 중식과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면 단위 지역아동센터 학생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제공한다.
제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학생의 30% 이상은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단양 지역아동센터 5곳은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 '세계시민 교실’에 참여한다.
◇충북교육청 교육자원봉사 희망자 모집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는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유치원행복나누미, 유치원돌봄교실 자원봉사자, 특수교육 온나누미로 학교장이 위촉한다.
봉사자는 도교육청 인력풀 통합시스템(https://baro.cbe.go.kr/home)에 등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로 학생보호인력(043~290~2777), 유치원행복나누미·유치원돌봄교실 자원봉사자(043~290~2266), 특수교육 온나누미(043~290~2714)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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