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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30만원 적립…관악구,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접수

등록 2023.05.01 1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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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자산 형성 지원 및 자립 촉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가 근로활동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 및 자립을 촉진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한 사람이 3년간 월 소득에서 10만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 할 경우, 매월 10만원(차상위 이하는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하며, 차상위 이하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재산 3억5000만원 이하, 본인소득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차상위 초과는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재산 3억5000만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 월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다.

신청은 26일까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 증빙 서류와 임대차계약서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1일부터 12일까지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실시한다. 15일부터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출생일 상관 없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으로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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