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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전 멀티골' 포항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

등록 2023.09.19 1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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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1라운드 MVP는 전남 유지하

[서울=뉴시스]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제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제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외국인 스트라이커 제카가 K리그1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포항의 2-0 승리에 앞장선 제카를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카는 이 경기에서 전반 28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4분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제카와 함께 허율(광주), 가브리엘(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바셀루스(대구), 서민우(강원), 이명주, 에르난데스(이상 인천)가, 수비수에는 안영규(광주), 김영빈(강원), 오반석(인천)이 뽑혔다. 골키퍼는 김경민(광주)이 차지했다.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로, 강원이 3-1로 승리했다.

전북을 잡은 강원은 30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2(2부) 31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유지하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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