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봇문화 체험 축제 '로봇세일페스타' 개막

6일까지 테마파크 50여 부스 전시

6일 경남 첨단로봇산업 육성 포럼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4일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경남로봇랜드재단 주관 '2023 로봇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11.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주관 로봇문화 체험 축제 '2023 로봇세일페스타'가 4일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

'2023 로봇세일페스타'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와 컨벤션센터에서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첫날 개막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이성민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주봉한 경남도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당주 경남로봇산업협회장, 최원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특별이벤트로 이은결의 축하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인사말에서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민들은 로봇 친화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체험하고, 기업들은 판매 홍보 기회가 되어 로봇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내 설치된 50여 부스에서는 다양한 교육용 로봇, 스마트 로봇, 서비스 로봇 등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한 기업들은 개발된 로봇 관련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또, 오는 6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첨단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활용 사례, 미래 우주로봇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함께 경남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경남 첨단로봇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로봇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경남의 로봇산업 추진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www.robotsale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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