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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혁신 지원정책 지속 확대"

등록 2024.06.12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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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문가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여주=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5.31. kgb@newsis.com

[여주=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생활문화 분야를 혁신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중소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기업가형 소상공인 및 업계 전문가와 만찬을 갖고 "이들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만찬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종호 소풍벤처스 파트너, 박민아 포트랜드스쿨 박사,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등 업계 전문가와 지난해 강한소상공인 선정기업 등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상공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육성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키워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기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 중인 '소상공인 종합대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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