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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리턴즈 FC' 구단주 겸 스트라이커…내달 '뭉쳐야 찬다'

등록 2024.07.02 1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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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영웅. (사진=물고기 뮤직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영웅. (사진=물고기 뮤직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임영웅이 3년 만에 다시 뭉쳐서 찬다.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3' 제작진은 임영웅이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제로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직 축구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 중이다. 이에 더해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이끄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리턴즈 FC'는 2024 KA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15경기 19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KA리그 개막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쏘아 올려 리그를 섭렵했다.

제작진은 "'임메시' 임영웅은 신들린 킥력과 수준급 축구 실력을 예고해 '영웅시대' 팬들은 물론 '뭉쳐야 찬다3'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면서 "임영웅이 조기축구 톱100 정복에 나선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임영웅과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는 이달 중 녹화한다. 8월 중 일요일 오후 7시10분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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