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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나와 '개막 2경기 연속골' 넣은 이강인 평점 7점대

등록 2024.08.24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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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몽펠리에 6-0 대파

[서울=뉴시스]PSG 이강인 개막 2경기 연속골. (사진=PSG 소셜미디어 캡처)

[서울=뉴시스]PSG 이강인 개막 2경기 연속골. (사진=PSG 소셜미디어 캡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개막 2경기 연속골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의 대승에 쐐기를 박은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리그1 몽펠리에와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 PSG의 6-0 완승에 마침표를 찍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나와 20분 만인 후반 37분 왼발 슈팅으로 팀의 6번째 골을 책임졌다.

개막전 마수걸이 득점에도 이날 벤치에 앉았던 이강인은 교체로도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지에서도 이강인에게 후한 평가를 내렸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6점을 줬고, 풋몹도 7.7점을 매겼다.

교체로 나온 선수 중 이강인이 가장 높았다.

이브라힘 음바예는 6.1점, 데지레 두에는 7.2점으로 이강인보다 낮았다.

후스코어드는 PSG 선수 중 뎀벨레에게 가장 높은 9.1점을 부여했다. 풋몹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9.0점으로 가장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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