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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인근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개소

등록 2024.10.08 0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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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중학교 맞은편 위치

[부산=뉴시스]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인근에 조성된 이동(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간이 쉼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인근에 조성된 이동(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간이 쉼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4.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8일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인근 내성중학교 맞은편에 이동(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간이 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간이 쉼터 조성비로 국비 3400만원을 확보했다.

간이 쉼터는 외부 활동이 많은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기사 등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쉼터는 30㎡(약 9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내부에는 공기청정기, 무선인터넷, 리클라이너,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앞서 시는 2019년 이동(플랫폼) 노동자 서면 지원센터 개소 이후 2022년 사상·해운대 센터 등을 추가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 동래 간이 쉼터는 기존 지원센터 외에 처음으로 조성된 간이 쉼터다.

간이 쉼터와 지원센터 이용 희망자는 부산 내 이동(플랫폼)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사용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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