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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헌재 앞 "'탄찬집회' 참가자가 할머니 폭행…경찰 신고"

등록 2025.03.29 21:08:46수정 2025.03.29 2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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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반집회서 "민주노총, 쇠파이프 들고 다녀" 주장도

[서울=뉴시스] 조성하기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파란 색 모자를 쓴 여성이 탄핵 반대 집회 측 참가자를 때리는 모습(시민제공). 2025.03.29. creat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기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파란 색 모자를 쓴 여성이 탄핵 반대 집회 측 참가자를 때리는 모습(시민제공). 2025.03.29. creat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남희 조성하 기자 =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할머니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가운데, 헌재 인근에서 양측 집회 참가자간 충돌이 일어났다.



한 시민이 취재진에 보여준 영상에 따르면, '민주여성'이라고 적힌 파란 모자를 쓴 젊은 여성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탄핵 반대 집회 측 70대 여성을 거세게 떠밀었다.

넘어진 피해 여성은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탄핵 반대 집회 측은 "여성 2명이 파란 색 모자를 쓰고 다니며 이같은 폭력을 행사했다"며 "오후 8시3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A(75)씨는 뉴시스에 "걸을 수 있으면 됐다. 자고 일어나서 아프면 모를까"라며 "경찰 조사는 따로 안 받겠다"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탄핵 반대 집회 사회자가 "민주노총이 쇠파이프를 들고 다니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해 현장 경찰들이 사실을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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