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미국 간다고 좋아했는데…"
【샌안토니오데코르테스=AP/뉴시스】23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샌 안토니오 데코르테스에서 재클린 칼 맥퀸의 모친이 생후 6개월 된 딸에게 수유하며 재클린의 시신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국경을 넘다 미국에서 숨진 재클린(7)의 시신이 고국 과테말라로 돌아와 공항에서 여러 시간 이동해 가족과의 마지막 작별을 위해 그의 집으로 인도된다.
앞서 재클린은 아버지와 함께 지난 6일 미국 남부 국경을 불법으로 넘다 붙잡혀 미 구금시설에서 수용 이틀 후 사망해 그 원인과 책임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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