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5분, 뮌헨 꺾고 아우디컵 가져가
【뮌헨=AP/뉴시스】손흥민(뒷줄 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7월3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은 뮌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에서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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