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농장 밍크, 코로나19 감염…미국 첫 사례
[워싱턴=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미 농무부는 미 유타주의 두 농가에서 밍크 5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무부는 이 농장들에서 밍크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은 후 조사를 시작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밍크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2012년 12월 6일 벨라루스의 리투소보 마을에 있는 모피 농장에서 밍크들이 우리 밖을 내다보는 모습.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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