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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분 좋은 끝내기 물세례

등록 2024.08.26 09: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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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잭슨 메릴(왼쪽)이 2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 9회 말 끝내기 1점 홈런을 친 후 타일러 웨이드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김하성은 오는 30일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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