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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호우주의보 청주로 확대…시간당 최대 30㎜

등록 2017.07.24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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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제천과 단양, 음성, 충주, 괴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상레이더 모습. 2017.07.24 (사진=청주기상지청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제천과 단양, 음성, 충주, 괴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상레이더 모습. 2017.07.24 (사진=청주기상지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천과 단양, 음성, 충주, 괴산, 청주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4시 현재 주요지점의 누적 강수량(단위 ㎜)은 백운(제천) 74.5, 상당(청주) 62.0, 음성 61.5, 괴산 52.5, 송계 61.0(제천) 등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 밤까지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지반이 약한 곳의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곳은 국지적인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침수 등 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5일 오후까지의 예상강수량은 충북 북부지역 30~80㎜, 충북 중·남부지역 20~60㎜ 등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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