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부평구,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도시텃밭 분양 등
인천 부평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분양텃밭 220구획을 21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공동체 텃밭은 6구획을 마련해 신청을 받고, 부평구는 지난해 갈산근린공원 내에 분양텃밭을 운영,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부영공원 내 텃밭 조성으로 분양구획 수를 늘렸다.
일반 구민 분양 구획수는 갈월샘텃밭에 90구획(7㎡ 55구획, 12㎡ 35구획), 부영텃밭에 130구획(6㎡)을 준비했다.
공동체(단체) 텃밭 구획 수는 6구획으로 부영공원에 마련했으며 연간 참가비는 6㎡, 7㎡ 구획이 2만원, 12㎡ 구획은 3만5000원이다. 공동체(단체) 텃밭은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분양은 1세대 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부평구청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공동체 텃밭은 인천 내 도시농업단체, 부평구 내 기타공동체를 대상으로 필수 활동사항 실천을 조건으로 분양하고 이메일 신청과 방문신청이 있다.
일반구민 참가자 선정은 전산추첨으로 하며, 공동체 텃밭은 구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부평구, 1층 주차장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벌이기로
인천 부평구는 19일 날짜를 지정해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 중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청사 1층 주차장에서 무료점검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2월, 5월, 8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달은 23일 오전 9시30분~10시30분 휘발유 및 LPG 자동차, 10시30분~11시30분은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무료점검 측정항목은 휘발유, LPG 자동차의 경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 과잉률이며, 경유자동차는 매연이다.
측정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고,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율정비 후 운행토록 권고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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