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술집 구조물 붕괴…1명 사망·12명 부상(3보)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7일 오전 2시37분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 내부 구조물이 무조져 13명이 사상당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19.07.27. [email protected]
27일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술집 내부 인테리어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술집에 있던 손님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소방당국은 내부에 진입해 매몰자들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7층이며 사고는 2층 술집에서 발생했다. 술집 내부는 2층 구조이며 2층의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건물 내부에는 외국인 등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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