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ASF 방역 거점소독시설 2곳 설치…24시간 운영
![방역은 철저하게 (사진=뉴시스 DB)](https://image.newsis.com/2019/09/18/NISI20190918_0015606531_web.jpg?rnd=20190918132156)
방역은 철저하게 (사진=뉴시스 DB)
20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 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상시 거점소독시설을 2곳(황산가축시장, 스파랜드)에 설치해 24시간 운영에 나서고 있다.
또, 농가별 지정 담당관제를 추진하며 현장 방역실태 점검 및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양돈 농가에 생석회 1240포대와 멧돼지 기피제 50㎏을 배포하였고, 축산 관계자에 대한 ASF 방역상황 및 차단 방역에 대해 SMS 홍보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양돈밀집지역인 용지면 신암마을은 출입구에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설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한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필증 확인 및 2차 차량·대인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방제기와 공동방제단(5대) 및 자체소독차량(1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동원해 지속해서 일제소독을 할 예정이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시 차원의 차단방역도 중요하지만, 농가 자체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외부인 농장출입 차단 및 자체 소독에 만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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